경제 불황에 예금 적금과 채권 주식
코로나가 휩쓸고 지나간 몇 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성토하고 있다. 그래서 더욱 재테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재테크를 잘해서 이 경제적 위기 속에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 단기적이나 장기적으로도 정답일 것이다.
경제 불황엔 예금과 적금
올해 가장 관심이 가는 금융 키워드로 많은 사람들이 안정형 저축을 꼽았다고 한다. 안정형 저축의 대표적인 금융상품으로는 바로 예금과 적금이 있다. 예금과 적금의 차이를 알아보면 예금은 일정한 금액을 예치기간을 정하여 저축하는 상품으로 목돈 굴리기에 적합한 상품이며, 적금은 정기적으로 매월 일정한 금액을 정하여 저축하거나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상품으로 목돈을 만들기에 적합한 상품이다. 요즘은 금리가 올라 고금리 예금 적금 상품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예금 적금의 종류
저축성예금은 저축 또는 이자수입을 주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예금의 납입과 인출 방법 등에 일정한 제약조건이 있는 기한부예금으로서 정기예금,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목돈마련저축(재형저축)및 노동장기저축 등이 있다.
경기불황 혼란스러운 채권 시장
채권 또한 비교적 안전한 상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경기불황이 지속될 경우 투자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채권 가격이 얼마나 오래도록 박스권 장세를 지속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채권 시장은 올해 약세장과 강세장을 오가며 지극히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달 중 채권 가격이 상승하며 채권 금리하락세가 나타나기에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이 부담 요인이다.
경기 불황의 주식시장
주식의 경우 가장 위험한 상품이다. 당분간 코스피가 2500선을 넘기는 것이 쉽지 않아 보이고 한국 기준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미국 달러화 가격 반등이 나타나면서 대형주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금 유입 강도가 약해졌다. 우리나라 증시 상단을 밀어 올릴 반도체 업종의 이익 바닥이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도 코스피 상승의 발목을 잡고 있다.
불황 지속에 대한 소견
올 상반기에는 시중 자금이 주식이나 부동산 시장에서 안전한 예금 적금 상품이나 채권 상품으로 대거 이동하는 '역머니 무브' 현상이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와 국내 경기가 둔화할 조심을 보이면서 주식과 부동산 등 자산 대부분이 내리막을 걷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올해 상반기 우리가 해야 할 재테크 관건은 자산을 얼마나 잘 지켜내느냐에 달려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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