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사진의 역사
불과 20년 30년 전과 달리 현대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은 차원이 다르게 발전됐다. 특히 스마트폰이 나오며 어느 누구나 손쉽게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며 밤이고 낮이고 할 것 없이 방대한 양들의 사진과 영상들이 쏟아져 나온다.
카메라의 역사
지금이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4K 영상까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찍을 수 있는 시절이라 카메라의 눈부신 발전에 대해 무감각해진 시대지만 원래 카메라의 명칭은 '아치 모양의 방'이라는 라틴어 arched chamber에서 유래되었다.
카메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카메라 옵스큐라(camera obscura)가 그 기원이다. 카메라 옵스큐라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 같은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이 캔버스 위에 투사한 이미지를 스케치 가이드로 활용하기 위해 사용했던 어둠상자였다.
카메라로 찍은 세계 최초의 사진
세계 최초인 것으로 알려진 사진은 1826년에 프랑스의 화학자인 조셉 니엡스(Joseph Niepce)가 찍은 것으로 부르고뉴란 프랑스 동부에 위치한 그의 다락방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었다고 한다. 니엡스는 이렇게 세계 최초의 사진을 찍은 인물로 역사에 남았다. 그리고 니엡스는 극장 간판을 그리던 화가인 루이스 다게르와 함께 이를 사업화하는 일에 뛰어들었고, 1829년에는 은판 사진술을 도입해서 금속판에 사진을 출력했다.
대중용 카메라 첫 출시의 역사
지금껏 이야기한 카메라와 사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지식과 다른 들고 찍을 수도 없는 마치 유물과도 같은 것들이다. 1826년의 첫 사진을 찍은 후 무려 63년이 지난 1889년에 감광성 셀룰로이드 필름이 개발되었고, 1900년에서야 브라우니 카메라가 대중들에 선보여졌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기술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팔리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기술의 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기술의 상업화였고 이걸 사업화시키며 대중들에게 카메라와 사진의 즐거움을 알리며 대중화한 첫 기업이 바로 '코닥'이다.
이렇게 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찍고 그 시간을 기억할 수 있는 것은 그리고 세상을 떠난 이의 모습을 머릿속 기억뿐만이 아닌 영상을 보며 기릴 수 있는 것은 많은 역사 속 카메라와 사진을 발전시킨 인물들 때문이다. 그런 그들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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